Ophthalmology 2024년 10월호의 리뷰논문으로, 진행성 각막확장증에 있어 크로스링킹을 시행하는 것의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다룬 논문입니다. PubMed 데이터베이스에서 2024년 3월에 가장 최근으로 검색을 수행했으며, 문헌 언어는 영어로 제한하였습니다. 총 359개의 문헌이 추출되어 초록 검토를 거쳤고, 이 중 43편이 전문 검토 대상이 되었습니다. **고품질 무작위 임상시험(RCT)**으로, 각막확장증(KCN) 및 레이저 굴절 수술 후 각막확장증 환자에게 무상피 CXL과 보존적 치료를 비교한 연구만 포함했습니다. 최종적으로 6편의 연구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, 이 중 5편은 레벨 I, 1편은 레벨 II로 평가되었습니다. 레벨 III 연구는 없었습니다.
연구 결과 : 이 분석에는 'KCN(5편)'과 '레이저 굴절 수술 후 각막확장증(1편)'을 대상으로 한 6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 포함되었으며, 평균 추적 기간은 '2.4년(1~5년)'이었습니다.
- 치료 효과: 모든 연구에서 무상피 CXL을 받은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질환 진행률이 감소했습니다.
- 시력 개선: 치료군은 최대 각막곡률(Kmax), 교정시력(CDVA), 비교정시력(UDVA)에서 대조군보다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습니다.
- 각막 두께 변화: 각막 두께는 두 군에서 모두 감소했으나, CXL군에서 더 큰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.
- 안전성: 전반적으로 합병증 발생률은 낮아 CXL의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.
결론으로 CXL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KCN과 레이저 굴절 수술 후 각막확장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, 안전성 또한 양호한 치료 방법임을 확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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