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MA Ophthalmology 2024년 7월호에 수록되었으며, MGD와 관련된 안구건조증에 대한 rTG 오메가-3 지방산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하였습니다. 이중맹검, 평행군, 무작위 임상시험이 7개 기관에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. 안구건조증과 MGD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오메가-3 그룹(에이코사펜타엔산 1680mg과 도코사헥사엔산 560mg)과 포도씨유 그룹(일일 3000mg)을 무작위 배정했습니다. 주요 평가 기준은 6주와 12주 동안의 안구표면질환지수(OSDI) 점수 변화였으며, 안전성은 시력과 안압 변화를 통해 평가했습니다.
- 안구 표면 질환 지수(OSDI) 변화: 12주 후, ω-3 그룹과 포도씨유 그룹 간 OSDI 점수 변화의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(각각 -22.7 및 -18.8).
눈물막 파괴시간(TBUT): 12주 후, ω-3 그룹에서 TBUT가 평균 1.5초 증가했으며, 이는 포도씨유 그룹의 0.4초 증가보다 유의미하게 컸습니다(P = 0.006).
눈꺼풀 모세혈관 확장도 및 안검 성질: ω-3 그룹에서 눈꺼풀 모세혈관 확장도와 안검 성질이 포도씨유 그룹보다 더 개선되었습니다. - 염증 지표 변화: 12주 후 두 그룹 간 오메가-6/오메가-3 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(P = 0.009), 다른 염증 관련 지표나 마이봄샘의 질적 변화에서는 두 그룹 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.
짧은 추적 기간, 상대적으로 적은 표본 크기, 비-플라세보 대조군 사용 등의 제한 사항이 있었으나 이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는 rTG 오메가-3가 MGD와 관련된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유의미한 이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. 따라서 이 연구는 ω-3 보충제가 MGD와 관련된 DED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추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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